[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9월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2016-17 정규시즌 준비에 나선다.
용인 삼성생명과 구리 KDB생명, 부천 KEB하나은행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머물며 아이신, 미츠비시, 덴소, 도요타 방직 팀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KDB생명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보쇼쿠, 도요타, 아이신 팀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KEB하나은행은 18일부터 30일까지 도요타, 미츠비시, 도요타 방직, 아이신 팀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나고야로 떠나 미츠비시, 도요타 팀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11일 시즈오카로 넘어와 샹송 팀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14일 귀국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출국해 우선 나고야에서 17일까지 머무르며 도요타, 덴소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치바에서 JX팀과 연습경기 및 훈련을
청주 KB스타즈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즈오카, 24일부터 26일까지 가와사키, 27일부터 30일까지 하네다에서 지내며, 샹송, 후지쓰, 하네다 팀 등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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