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일에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롯데-NC전에서 54.79%가 원정팀 NC의 승리를, 30.42%는 홈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14.7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또한 최종 예상 점수대로는 NC가 (6~7)점을 롯데가 (2~3)점을 낼 것이라는 예상자가 8.84%로 1순위를 차지했다.
각각 상위권과 하위권에서 9월을 맞이한 NC와 롯데의 경기다. 2위 NC는 지난 8월 승패를 반복하면서 선두 두산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위 넥센이 뒤를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방심해선 안 되는 NC다.
↑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1경기 삼성-KIA경기에서는 45.11%가 KIA의 승리를 예상했고 40.93%의 야구팬들이 삼성을 지지했다. 13.9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점수대는 (4~5)-(2~3)점으로 삼성 승리 예상자가 6.50%로 최다를 기록했다.
3경기 넥센-SK전에는 47.32%가 3위인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SK의 승리는 40.23%가, 두 팀의 무승부는 12.46%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6~7)-(4~5)의 점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82회차 게임은 오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