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인비는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골프를 하는 저소득층
박인비는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의 10%를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모두 4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아너 소사어티 1275호 회원이 된 박인비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