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마스코트 차오르미(Chaormi)가 축구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달 25일 공개한 차오르미는 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차오르미는 경기 전 북측 게이트 앞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DJ와 함께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와의 호랑이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쳐 경기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 차오르미. 이미지=대한축구협회 |
경기 개시 후에는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기념촬영에도 나선다.
한편, 내년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를 위해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는 에어 바운스 슈팅 게임, 포토 프레임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며 방문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개인 SNS에 #차오르미 #U20월드컵2017 해시
‘한국의 젊은 호랑이 소년’인 차오르미는 열정으로 충만해 솟아오르는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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