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밴 헤켄이 팀 8월 투수 MVP로 선정됐다.
밴 헤켄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넥센은 밴 헤켄이 등판한 5경기를 모두 이겼다.
타자 MVP에는 서건창이 뽑혔다. 서건창은 23경기에서 타율 0.410 83타수 34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밴 헤켄과 서건창의 8월 MVP 시상식은 1일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둘에겐 각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 에이스의 진가를 발휘 중인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 헤켄.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