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는 LA다저스 소속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1잃(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푸이그에 대한 웨이버에 응답한 구단이 실제로 트레이드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투데이스 너클볼'의 존 헤이먼은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의 푸이그 웨이버에 응답한 구단이 나타났다고 전햇다. 그는 어떤 구단이 푸이그 영입 의사를 드러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 다저스는 최근 야시엘 푸이그를 웨이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ESPN은 그러나 푸이그 웨이버에 클레임을 제기한 구단이 순수하게 푸이그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정체 불명의 구단은 다른 구단이 푸이그를 영입하는 것을 막는 것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8월 2일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 당시 경기장 안팎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푸이그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움직였지만, 이것이 실패하며 그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다저스는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2일 이후 푸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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