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자리는 많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외야수 권희동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권희동은 퓨처스리그 72경기서 타율 0.356 12홈런 6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 0.448, 장타율은 0.609에 달한다. 2년간의 상무 생활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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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야구단에서 복무 중인 권희동이 지난 7월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해 홈런을 친 뒤 웃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은 “자리는 많다”며 권희동을 바로 등록할 의사
가장 기대하는 건 ‘경쟁’ 측면에서다. 김 감독은 “팀 경쟁도 있어야 되니 바로 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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