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경기 중 내린 폭우로 노게임 선언됐다.
23일 대전구장에서는 넥센과 한화의 팀 간 13차전이 열렸다. 양 팀은 나란히 외국인 투수 스캇 맥그레거(넥센)와 파비오 카스티요(한화)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발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4회초 카스티요사 선두타자 박정음에 볼넷을 내주는 등 고전하기 시작했다. 카스티요는 4회에만 3볼넷 1피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 23일 대전 넥센-한화전이 경기 중 우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이어진 하주석 타석에서 공
한편, 양 팀의 지난 12차례 대결서 넥센이 8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