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로 세계 랭킹 4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7.75점 획득해 렉시 톰슨(미국)과 순위를 맞바꾼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진행된 여자 개인 1~4라운드에서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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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세계랭킹 1위는 변함없는 리디아 고였다. 리디아 고는 15.15점이라는 압도적인 포인트로 44주 연속 세계랭킹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박인비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