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와 양성우가 백투백 홈런을 터트렸다.
로사리오와 양성우는 21일 수원 kt전에 각각 6번,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로사리오는 팀이 5-3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조쉬 로위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29호 홈런. 1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104타점 째를 기록했다.
로사리오에게 한 방을 맞은 로위는 그대로 강판됐다. 이어 좌완 계투 홍성용이 등판했다. 양성우는 홍성용이 등판하자마자 3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홈런.
↑ 로사리오(사진)와 양성우가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