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2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이날 오전 8시 5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휴스턴과의 시리즈 세 번째 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중인 마이크 파이어스. 김현수와는 첫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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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휴스턴과의 홈경기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포수 맷 위터스가 출산 휴가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그의 빈자리는 트리플A 노포크에서 합류한 프란시스코 페냐가 대신한다. 전날 노포크로 내려간 타일러 윌슨의 자리는 우완 오드리사머 디스파니에가 대신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 안타 2개를 터트렸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강정호는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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