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결선무대에서 중간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두 번째 연기인 볼 종목에서도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스테이지2에서 볼 연기를 펼쳤다. 결과는 18.266점.
은은하게 흘러 나온 영화 ‘대부’의 사랑테마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특별한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전날과 같이 볼 연기에서 자연스러움이 물씬 풍겨났다. 배경음악과 어울리는 연기가 제대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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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사진)가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볼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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