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큐브 】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출된 문대성 위원에 이은 두 번째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뽑는 IOC 선수위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위원과 다르게 임기 8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졌지만, 동
또, 한 나라에서 한 명만 가능한 규정 때문에 선수위원을 희망했던 피겨여왕 김연아의 꿈은 다소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으로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어서 이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