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23일 잠실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야구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야구의 날'을 맞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선수단의 합동 팬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5시 부터 중앙출입구 옆에서 진행되는 이 사인회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재호, 유희관과 LG트윈스의 우규민, 히메네스가 함께 참석한다. 사인회 참가를 원하는 팬은 사인회장에서 참가권을 사전에 배부 받으면 된다(단, 선착순 45명).
이날 두산베어스는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외야석을 50% 할인 판매하고, 경기 중에는 지난해 초대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활약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