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마산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3일 마산구장에서는 kt와 NC의 팀 간 9차전이 열렸다. 양 팀 선발은 트래비스 밴와트(kt)와 최금강(NC).
선발 로테이션에 틈이 생기면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최금강은 1회 전민수에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하게 시작했다. 반면, 밴와트는 1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고전했다. 밴와트가 3점을 내주며 kt는 1회 0-3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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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마산 kt-NC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양 팀은 전날에도 우천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취소. 올 시즌 상대전적은 NC가 5승 1무 2패로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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