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최고 대우를 받고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은 3일 오후 “김세진 감독과 2020년까지 4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내 프로배구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 역시 현역 감독 중 최장기간인 4년을 보장받음으로써 안정적으로 팀을 꾸려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 김세진 감독이 최고 대우로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은 “최윤 구단주와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
김세진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직을 수행하던 석진욱 코치 역시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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