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치러…‘10-10’ 달성할까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 사흘을 앞두고 치러졌다.

한국선수단은 3일 오전(한국시각) 리우올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온두라스, 레바논, 토고 등 선수단과 합동 입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몽규 선수단장과 임원단, 50여명 선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양궁, 사이클 등 일부 종목 선수들은 현지 훈련도 시작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농구, 테니스, 럭비, 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4개 종목에 출전한다.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 이내(10-1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