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다르빗슈 유와의 맞대결에서 멀티 출루를 보여줬다.
3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김현수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텍사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하게 됐다. 1회에선 병살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4회엔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6회에선 볼넷으로 출루를 했다.
한편 현재 7회초 볼티모어는 텍사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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