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뒷문을 보강한다.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자이언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좌완 불펜 윌 스미스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스미스를 받는 대가로 포수 앤드류 수작과 투수 유망주 필 빅포드를 내줄 예정이다.
↑ 샌프란시스코가 좌완 불펜 윌 스미스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영입으로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가용 자원을 보강하며 시즌 후반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7회 이후 팀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중이다.
밀워키로 팀을 옮기게 된 수작은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로, 팀의 차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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