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개최지인 마이애미가 올스타 게임 엠블럼을 공개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마이애미 시정부와 함께 내년 7월 12일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년 올스타 게임 엠블럼을 공개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프리 로리아 말린스 구단주, 데이빗 샘슨 사장,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1995년 올스타 MVP 제프 코니, 카를로스 히메네즈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 토마스 레갈라도 마이애미 시장이 함께했다.
↑ 마이애미 구단이 공개한 2017 올스타 게임 엠블럼. 사진 제공= MLB |
88번째를 맞이할 2017년 올스타 게임은 마이애미가 개최하는 첫 올스타 게임이다. 2017년은 말린스 구단 탄생 25주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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