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고보경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8일(목)에 잉글랜드 밀턴케인스에서 열리는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56%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리디아 고(고보경)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아리야 주타누간(68.16%)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4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7번 노무라 하루가 각각 51.52%와 51.92%로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3번 브룩 핸더슨(42.40%)과 5번 브리타니 랭(42.56%), 그리고 6번 김세영(49.28%)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 리디아 고가 ‘마라톤 클래식’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퍼트를 위해 그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미국 실베이니아)=AFPBBNews=News1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고보경이 3~4언더파(25.36%)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3번 브룩 핸더슨은 이와 반대로 1~2오버(38.00%)가 1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로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PGA 챔피언십 대상 골프 승무패 20회차,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에 승리 예상”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0회차는 같은 날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의 중간집계에서는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제이슨 데이(53.72%)가 B선수인 아담 스콧(23.70%)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2번 조단 스피스-필 미켈슨전과 4번 패트릭 리드-저스틴 토마스전의 경우 양 선수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스페셜 19회차는 28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승무패 21회차의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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