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복귀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후 첫 타석에 오른 그는 우완 선발 채드 베티스의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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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베이스 러닝 중 허벅지 근육통이 생긴 김현수는 이후 출전하지 못하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두 차례 재활 경기를 거쳐 이날 복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