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강정호는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 5번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이날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강정호(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포수 에릭 프라이어를 출산 휴가에서 복귀시켯고, 다른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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