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6일(이하 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우천 취소됏다.
메츠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었던 양 팀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하루 뒤인 27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첫 경기가 열린 뒤 30분 뒤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되는, 전통적인 방식의 더블헤더로 입장권 한 장으로 두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첫 경기는 27일 오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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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메츠의 경기는 우천 연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우천 취소로 오승환을 비롯한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디널스 선수단은 전날 LA다저스와의 야간 경기를 마친 뒤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전세기가 기계 결함으로 뜨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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