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프린스 필더의 2016시즌이 조기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레인저스 구단이 이번주 필더가 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더는 지난 21일 목 헤르니아 디스크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너하임 원정 당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인근 LA에서 로버트 왓킨스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수술을 권고받았다.
↑ 프린스 필더가 목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필더는 이번 시즌 89경기에 출전, 타율 0.212 출루율 0.292 장타율 0.334, 홈런 8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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