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김준교)은 23일 “구단 초대 주장이었던 신명철 코치의 은퇴 기념행사를 24일 경기 시작 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은퇴 기념 영상과 함께 1루 관중석에서 신 코치의 대형 유니폼을 흔드는 퍼포먼스와 기념 인터뷰가 진행된다.
또, 은퇴 기념품과 액자를 전달하고, 위즈파크 내 베이스를 돌면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특별 시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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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철이 kt 위즈 시절 2015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수원 kt위즈파크)=김재현 기자 |
신명철 코치는 프로 통산 14시즌 동안 1,212경기 출전해 3,198타수 771안타, 타율 0.241, 334타점, 54홈런, 130도루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호타준족의 상징인
kt wiz 야구단이 2014년 2군에 진입하면서 초대 주장에 선임되어 1군에 진입한 2015시즌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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