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대타로 출전한 지난 21일 텍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 최지만의 시즌 타율도 0.171에서 0.156으로 떨어졌다. 이날 에인절스는 1-2로 졌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와 맞대결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역시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도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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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23일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진 9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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