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 지붕 라이벌 LG 트윈스에 대승을 거뒀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4-3로 승리하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LG 트윈스는 선발 류제국은 5.2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니퍼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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