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가 주말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행사를 가진다.
LG는 오는 23(토)-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 경기에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토)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전소미가 시구자, 임나영이 시타자로 나선다. 아이오아이는 ‘PRODUCE 101’에서 상위 11명을 뽑아 결성되어 약 1년간 활동 예정인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PICK ME’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4일(일)에는 원조 아이돌 출신의 장우혁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장우혁은 그룹 ‘H.O.T’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해체 이후 ‘JTL’을 거쳐 솔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예능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 걸그룹 I.O.I 멤버 전소미(사진)가 주말 LG-두산전 시구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MBN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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