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혐의로 논란이 된 이태양의 조작 혐의 경기들이 화제다.
창원지검 특수부(김경수 부장검사)는 21일 승부조작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경기는 총 네경기. 모두 지난해 5월에서 9월 사이에 진행된 경기였다.
첫 시작으로 알려진 5월 경기에서 이태양은 1이닝 실점을 청탁받았고, 해당 경기에서 1이닝 동안 2점을 실점하며 조작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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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기는 7월에 진행된 경기였으며, 4이닝 오버를 청탁받았으나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1이닝 볼넷을 청탁받은 8월 경기에서는 두 개의 볼넷을 내주며 성공했다. 같은 내용으로 청탁받았던 9월 네 번째 경기에서는 실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