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안지만은 오른쪽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2군으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안지만은 올 시즌 31차례 등판해 2승 5패 5홀드 5세이브에 방어율 5.79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어깨를 벌려주고 고정시키는 구실을 하는 극상근에 염증이 생겨 구속이 뚝 떨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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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