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병지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을 이었다.
김병지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선수의 자격과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절제된 시간들을 보내며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대한 도전도 하고 싶다. 선수로서 오롯이 보낸 35여년을 이제는 추억으로 저장하고 많은 이들의 격려와 갈채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전남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었고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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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온라인 이슈팀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