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홈런을 치며 기분 좋은 소식을 알린 반면 추신수는 허리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19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A.J. 그리핀을 상대로 우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상대 투수의 초구 88마일 포심 패스트볼 강타,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이적 후 첫 홈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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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텍사스의 리드오프 추신수(34)는 허리 통증으로 후반기 시작 후 4경기 내리 벤치를 지키다가 승부가 기운 9회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는 19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