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이번 시즌 19세이브를 달성했다.
채프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 경기에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번 시즌 19세이브를 따냈다.
이날 경기 채프먼은 105마일(시속 169km/h) 공을 던지며 볼티모어 타자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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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마지막 타자 라이언 플래허티는 채프먼의 105마일 패스트볼을 때려냈으나 배트가 부러졌고 결국 이 타구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돼 채프먼은 19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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