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축구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UEFA 베스트 플레이어 인 유럽’ 2015-16시즌 수상 후보 10인이 18일 발표됐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4·브라질)가 빠진 것이 눈에 띈다.
후보 10인은 다음과 같다. 시상식은 8월25일 모나코에서 열린다.
■‘2015-16 UEFA 베스트 플레이어 인 유럽’ 후보 10인
□가레스 베일 (레알/웨일스)
□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이탈리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프랑스)
□토니 크로스(레알/독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독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독일)
□페페(레알/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포르투갈)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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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베스트 플레이어 인 유럽’은 연맹 회원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 54인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1차 투표로 최종 3인을 추린 후 시상식 당일 전자결선투표로 우열을 판가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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