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출신 공격수 뎀바 바와 추돌해 부상을 입힌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상강의 순 시앙이 유감의 뜻을 전했다.
그는 18일 중국 내 마이크로 블로그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사고 당시 비디오 영상을 봤다”며 “큰 부상을 당한 뎀바 바에게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적었다.
한편 뎀바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에서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바는 후반 18분 볼을 쫓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순시앙과 경합하다 넘어져 왼쪽 다리 무릎 밑부분이 부러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