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천정환 기자] 오재원이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가 됐다.
두산 오재원은 16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방망이를 쓰러뜨리는 퍼펙트 피처 이벤트에 나서 투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오재원은 빨간 배트 2개를 포함해 7개를 무너뜨려 무려 9점을 얻었다. 특히 공 한 개로 배트 두 개를 한 번에 쓰러드리는 장면을 두 차례나 연출하며 팬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 오재원, 내가 퍼펙트 피처 |
↑ 오재원, 사이드암 투수로 변신 |
↑ 오재원, 던지면 쓰러지는 배트 |
↑ 오재원, 투수들 제치고 퍼펙트 피처 됐어요 |
↑ 오재원, 배트에 맞추는 건 자신 있어요 |
↑ 오재원, 퍼펙트 피처 우승에 나도 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