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골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김경태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를 통해 11일 “가족과 상의를 거쳐 현재 계획 중인 2세를 위해 올림픽에 참여하지
김경태가 불참함에 따라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세 번째로 높은 왕정훈(21)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로써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한국 대표로는 안병훈(25·CJ)과 왕정훈이 나가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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