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13-3으로 승리했다.
두산 오재원, 양의지가 경기가 끝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KIA는 홍건희가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3⅔이닝 동안 85구를 던져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