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2016 수원 FC와 수원 삼성의 경기, 수원 삼성 염기훈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자존심을 위한 수원 삼성과 첫 번째 수원 더비의 패배 복수를 노리고 있는 수원 FC가 격돌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두 번째 수원더비이다.
수원 삼성은 18경기 3승 9무 6패, 승점 18점으로 10위, 수원 FC는 2승 7무 9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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