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누네스가 미샤 테이트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 메인카드 다섯 번째 경기 챔피언 미샤 테이트와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펼쳐졌다.
이날 미샤 테이트는 1라운드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태클을 시도했으나 누네스는 뒤로 빠지며 태클을 방어했다. 그는 스탠딩 자세에서 원투 펀치를 테이트 안면에 꽂아 넣었다.
이어 누네스는 코너로 테이트를 몰아붙이며 펀치를 날렸고 테이트는 결국 쓰러졌다. 마무리로 쵸크를 걸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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