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가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벨라스케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 헤비급 매치에서 브라운에 1라운드 TKO승으로 승리했다.
벨라스케즈는 1라운드 초반부터 브라운을 압박했고 파운딩을 쏟아 부으며 승기를 잡았다. 파운딩 끝에 심판 사인으로 벨라스케즈의 TKO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케인 벨라스케즈는 지난해 6월 UFC 188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에게 타이틀을 잃은 벨라스케즈는 1년 1개월여 만에 복귀했고 이날 승리로 전적 14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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