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2사 1,2루 두산 오재원이 1타점 1루타를 치고 3루까지 질루해 세이프되자 KIA 김기태 감독이 합의판정을 요청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장원준(9승 3패 평균자책점 3.36)을 앞세워 전날의 패배 설욕을 노린다. 이에 맞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선발 임기준은 2.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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