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길었던 재활에 마침표를 찍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온다.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로 1년 넘게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류현진은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왔다. 지난 2일에는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재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고, 투구수 84개를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임박을 예고했다.
8일 생중계되는 류현진 선발 복귀전은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맡는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류현진과 한화 시절을 함께하고 투수 코치로도 함께한 경험이 있는 만큼 류현진의 경기를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경기에 앞서 정민철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류현진의 몸상태와 지난 시즌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이날 펼쳐질 경기에 대해 함께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6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등판 리뷰’를 통해 류현진의 플레이를 바로 분석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4시즌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보여줄 뜨거운 활약은 8일(금) 오전 10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