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독일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준결승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는 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혼자서 2골을 뽑아낸 그리즈만의 활약으로 독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이후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프랑스‘비인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선수들은 이 승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샹 감독은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하나의 팀으로 잘 싸웠다”며 “경기장에 오기 전 흥분한 관중들을 봤는데 아마 결승전에서는 더 할 것”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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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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