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러츠·29)가 문제의 하룻밤을 보낸 곳은 시카고의 웨스틴 호텔이었다.
5일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채팅앱 범블에서 만난 23세 여성을 메그네피션트 마일의 웨스틴 호텔에 초대했다. 웨스틴 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159달러(18만5155원)~299달러(34만8185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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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시카고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에서 성폭행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컵스와의 경기가 끝난 이후 강정호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여성을 자신이 묵던 호텔로 초대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