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이대호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4연승을 달리던 시애틀은 1-2로 패했다.
이날 이대호는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호는 2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휴스턴의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상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5회, 7회 타석에선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94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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