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최강전은 초등학교 여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녀 클럽들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생활 체육으로서의 농구 저변 확대는 물론 엘리트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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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에는 WKBL이 직접 운영하는 W클럽과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6개 유소녀 농구클
9일은 중등부와 초등생 4학년 이하의 저학년부 경기가 펼쳐진다. 10일에는 6학년 이하의 초등부 고학년 경기가 예정돼 있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메달, 농구공과 양말을 포함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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