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연장 접전 끝에 KIA를 꺾고 스윕으로 5연승을 기록했다.
넥센은 6-6 동점이던 연장 11회 말 무사 만루에서 박정음의 끝내기로 7-6으로 승리했다.
박정음이 물폭탄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IA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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