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마이 히어로 데이’ 이벤트로 용감한 간호사 김혜민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고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가 김혜민 간호사에게 표창장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혜민 간호사는 지난 5월 31일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인해 불이 붙은 버스에서 다리가 끼어 탈출하지 못한 버스기사를 보고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며 구조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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